대구 서구청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기초단체 중 최고점인 100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서구청은 관광명소 관련 비정형데이터(사진, 동영상)와 코로나19 등 사회현안 관련 데이터를 89건 신규로 개방한 부분이 우수한 사례로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해당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정보통신 업체 공공데이터 수요를 파악하고, 타 기관 담당자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발굴작업을 진행했다.서구는 전년도 대비 34.93점이 상승해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 대비 매우 높..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겨울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시민 홍보 강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자체 시설물 사전 정비 등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전년 대비 17%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지난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건수는 전년도 발생한 230건보다 191건이 감소한 39건이었다.전년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가 대폭 감소한 이유는 기존 언론보도, 홍보전단지 제작 배부를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광고매체(버스 내부 및 승장장 안내기 2,820개, 지하철 전광판 295개 등)를 활용한 시민 홍보 강화로 시민들의..
대구 달서구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이색조형물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상화로에 위치한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우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달서구는 무형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선사시대 랜드마크인 ‘2만년의 역사가 잠든 곳’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우는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실시한다.제20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행사하기를 바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달한다.구는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로 조성된 시설물 중 가시효과가 높은 랜드마크 조형물에 투표독려 마스크를 씌움으로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정원 여사와 함께 지난 4일 아침 수성구 수성동1가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고 종사자 격려와 함께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제20대 대통령선거는 9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 142개 읍면동 636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유권자 수는 지난 19대 대통령선거보다 2,525명(0.12%) 늘어난 204만 5,801명이다.윤기영기자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일 지난 4일 오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점촌 3동 사전투..
대구 중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과 사건해결에 앞장서고 있다.2014년 7월 남구 대명로 구 보훈청 자리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는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근무자가 지난 2월 28일 새벽 4시 43분경 삼덕성당 뒤편에 설치된 생활안전 CCTV를 통해 남성 5명이 이륜차를 절도하는 장면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해 절도범들을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2021년 도입한 스마트관제시스템을 새로 구축해 통합관제의 효율성이 개선됨에 따라 경찰과 협력하는 실시간 현장대응이 더욱 긴밀해졌다.중구 CCTV..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올해 2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만18세부터 34세까지의 구직 단념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0시간의 상담․취업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에게는 인센티브로 20만 원을 제공한다.수성구청년센터, 대구대덕청년회의소와 공동 컨소시움을 구성한 수성구는 최종 선정된 11개 자치구 중 모집 인원이 두번째로 크다. 4월부터 연말까지 300명의 참여자 모집..
대구시는 총 306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의 규모는 본예산 10조 1444억원보다 2563억원(2.5%)이 증가된 10조 4007억원이다.추경의 주요 내용은 정점을 예측할 수 없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강화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특별지원(1574억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시민 안전과 삶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 등(1491억원)을 추진한다.민생경제 지원의 주요내용을 보면 코로나19 대응으로 대구행복페이(300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구 달성군 유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헌호(해담 대표)가 라면 40박스(60만 원 상당)를 유가읍과 현풍읍에 20박스 씩 기부했다.평소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김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 중인 본인의 재능을 활용해 매주 5가구의 독거 어르신에게 양질의 반찬을 제공했으며 연말, 연초, 명절 등 기회가 있을 때면 쌀, 라면, 떡 등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우리 이웃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김헌호 대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해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으며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 이..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 서원유통 탑마트 신평점에서 ‘청도군 한재미나리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군은 봄내음 가득한 향기를 자랑하는 청도군의 우수 농산물인 한재미나리를 탑마트의 대표 할인 ‘막퍼준데이’ 행사와 맞춰 판촉행사를 진행해 부산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행사품목인 한재미나리는 군에서 특화작물로 육성해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매년 생산량이 확대돼 농가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제69호로 지정된 대표 농특산물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
청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정책과 사업에 대해 통합적 대응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청도군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라는 타이틀로 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을 투입해 사회적기업들과 협업해 다양한 계층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발발에 따른 중소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의 ‘우크라이나 사태 중소기업 피해 접수센터’를 지난 2일부터 가동한다. 지난달 23일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우크라이나는 7일째 결사 항전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전략물자 수출금지, 스위프트(SWIFT) 퇴출 등 강력한 경제제재를 발표하고 우리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로 결정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 중이다.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는 수출통제 품목 정보 부족, 대금 결제 불가, 물류 지연 등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월동작물 재배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맞춤 용수공급 대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최근 2개월 경북지역의 강수량은 5.8mm로, 평년 강수량 62.7mm 대비 9.2% 수준에 불과해 경북지역 내 밭작물 재배 농가들이 용수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지역본부는 현재 포항시, 고령군, 의성군, 달성군, 청도군, 칠곡군 등 경북도내 급수가 필요한 지역 약 2,755ha에 달하는 시설하우스, 노지 작물에 저수지, 양수장을 활용해 급..
한국농어촌공사 하태선 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위치한 영암1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불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급경사지, 가설구조물, 터파기 가시설 상태, 건설장비 점검 등 안전사고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점검을 추진했다. 경북지역본부는 안전품질센터를 중심으로 정기점검 뿐 아니라 불시점검을..
대구시교육청은 현안 수요에 따른 인력과 정년(명예)퇴직 등에 따른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기 위해 9급 91명을 선발하는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이번 임용시험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시행하는 시험으로서 대구교육청에서 공개경쟁임용시험(이하 ‘공채’)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직 85명(일반 79명, 장애 4명, 저소득층 2명), 전산직 4명이며, 경력경쟁임용시험(이하 ‘경채’)은 대구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일반기계)직 ..
대구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대형산불 위험이 높다고 판단, 5일부터 4월 17일까지 44일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특히 지난해보다 산불발화 시기가 빨라진 만큼 특별대책기간도 일주일 앞당겨 추진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280여 명을 동원해 기동단속과..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0일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함께 이겨내요! 감염병 관리’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총 16회 비대면 시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24일에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정미 교수의 ‘잘 먹고 잘 사는 법’, 4월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인수 교수의 ‘허리통증! 디스크일까 협착증일까?’ 등 다양한 분야별 건강 전문가 강의가 매 2~3주 간격으로 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시민건강놀이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대구시는 2025년까지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의 기본 방향’이 포함된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월에 수립한 빈집정비계획은 전수 실태조사에 의한 빈집현황을 토대로 구·군의 지역 현황에 대응하는 맞춤형 정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리 및 철거 등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8개 구·군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이 3,546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등급별로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
대구시민 한 사람의 하루 물 사용량은 287ℓ(2020년 상수도 통계 기준)에 달한다. 물은 생산과 공급, 하수 처리를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한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계수 기준으로 물 1ℓ 사용에 0.332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일 년에 한 사람이 사용하는 물은 10만5천ℓ으로 약 35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이다. 시민 한 사람이 ‘탄소 줄이기 1110’ 생활수칙인 ‘물 받아쓰고, 아껴쓰고’를 실천해 물 사용량을 10%를 줄이는 경우 1년에 온실가스 3.5kg을 감축하게 된다. 대구 시..
대구시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영학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지회장 및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라이더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와 손을 잡고, 속도경쟁으로 인해 고위험의 노동환경에 놓인 배달라이더의 권익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협약식 자리는 대구시와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가 플랫폼 시장의 변화와 함께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배달산업에 발맞춰 증가하는 배달라이더 종사자들의 보편적..
대구시는 고용노동부의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작년부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시는 올해 대구시청년센터와 함께 지난달 공모 참여,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직접 발굴·모집해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1:1 상담..